(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아강(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대기시절. 시간 너무 빨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는 조우리가 담겼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그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예뻤네요”, “내아이디는강남미인 캐릭터 너무 잘 어울렸어요~”, “또 드라마 해주세요”, “내 워너비 스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우리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마녀의 법정’, ‘투깝스’, ‘추리의 여왕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로 기량을 발휘해 왔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현수아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주연으로 나선 조우리는 이중적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차세대 유망주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에 제11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JTBC2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바람난 언니들’은 힙하고 트렌디하게 떠나는 핫한 언니들이 직접 만드는 취향저격 힐링 트래블리티 프로그램.
이처럼 드라마를 넘어 예능까지 접수한 조우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