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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결말에 대한 해석 갈리는 영화…유튜버 ‘드림텔러’의 해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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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인셉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전 3시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인셉션’이 방송되고 있다.

이에 ‘인셉션’에 결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셉션’은 결말에 대한 해석이 사람마다 다르기로 유명한 영화다.

유튜버 ‘드림텔러’는 ‘인셉션’의 결말을 해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그는 ‘반지이론’에 대해 언급했다.

유명한 이 이론은 코브의 토템에 대한 편견을 공격하는 이론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코브의 토템은 팽이인데 이건 코브의 것이 아닌 그의 죽은 아내의 것이다.

그렇다면 코브의 토템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가 끼고 있는 반지라고 하는 것이 ‘반지이론’의 주된 주장이다.

코브는 꿈에서는 반지를 끼고 있지만 모든 현실에서는 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

‘드림텔러’ 영상 캡처
‘드림텔러’ 영상 캡처

하지만 ‘드림텔러’의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달랐다.

반지가 있을 때 팽이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팽이가 토템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토템이 아니라 코브의 독특한 행동이라고 한다.

그는 꿈과 현실의 구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로 죽은 아내가 보고 싶기 때문이다. 아내는 꿈속에서만 볼 수 있고 자식들은 현실 속에서만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태로 남아있다.

현실에서 자주 토템을 돌리는 이유는 아내가 죽고, 아이들과 아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현실이 꿈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드림텔러’는 마지막 장면에서 토템을 돌리다 그것이 쓰러지는지 계속 돌아가는지 확인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달려가는 것을 결말이라고 했다.

이는 아내에 대한 미련을 정리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인셉션’은 22일 오전 3시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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