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언브로큰’이 채널 CGV에서 방영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언브로큰’은 지난 2015년 1월 개봉한 작품으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인셉션’ ‘인터스텔라’ 제작진이 함께 뭉쳤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에는 잭 오코넬, 도널 글리슨, 가렛 헤드룬드, 핀 위트록, 제이 코트니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선보인다.
영화 ‘언브로큰’는 한 남자의 기적같은 삶의 이야기를 다뤘다.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의 전쟁 포로 라는 주제로 영화는 시작된다.
미래도 꿈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그는 놀라운 집념과 노력으로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언브로큰’의 누적 관객수는 25만 6801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언브로큰’은 4일 오후 7시 50분 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