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솔로로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강민경은 이경규와의 처음 만났던 추억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강민경과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종로구 교남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이경규와 방송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신인 때 한 번 뵌 적 있었다. 방송에서 저한테 한 질문이 ‘보조개 네거야?’라고 물어보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정말 교양없다”고 자신을 반성했고, 강민경은 “그 때 그것 때문에 분량이 확보되어서 감사했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효민이 이경규와 같은 숍을 다닌다고 했다.
이를 듣고 강민경은 “선배님도 숍 다니시냐”라며 “항상 낚시터에만 계신 줄 알았다”고 뒤끝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민경은 하드캐리를 펼쳤다,
강민경은 초인종을 눌러 “다비치 강민경입니다”라며 애교 있게 식사를 요청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곤란한 듯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파트를 돌아다니던 강민경은 급기야 이경규에게 “죄송한데 선배님, 제가 아까 드린 포도당 사탕 다시 주면 안 되냐. 당이 급격히 떨어진다”라며 힘겨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다비치로 가수경력 11년차, 마침내 성공한 집에서 강민경의 취미 피아노 교실이 펼쳐졌다.
강민경은 족집게 강의로 “바이엘을 치지말고, 반주를 배우세요”라고 한끼식구에게 말했다.
“가수들도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배우죠? 다 반주를 배워서 그런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반주 연주를 하라며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