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저녁 한 끼를 먹으며 정을 나누는 JTBC ‘한끼줍쇼’ 종로구 교남동 편에 강민경이 밥동무로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는 100년 전 그날, 독립을 향한 뜨거운 투쟁의 열기가 서린 아픈 역사의 현장 종로구 교남동에서 홀로서기에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강민경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강민경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의 연습실”라는 글과 함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민경 언니 진심 열일”, “좋은 음악 고마워요♥”, “노래 너무 좋아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다비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강민경은 지난달 27일 앨범 ‘강민경 1집’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그의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강민경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랑해서 그래’는 음원 발표 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활발한 음악 활동과 함께 최근 강민경은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따.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구독 좋아여 부탁해요’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은 꿀주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면, 유튜브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지난 2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예능 출연 후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몰고다니는 강민경이 20일 ‘한끼줍쇼’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효민과 함께 밥동무로 출격한 강민경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자신의 보조개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민경은 이경규로부터 “보조개 네 꺼니?”라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며 이경규와 강렬했던 첫 만남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당황했지만 덕분에 분량이 확보돼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민경과 효민의 한 끼 도전기가 그려질 JTBC ‘한끼줍쇼’ 종로구 교남동 편은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