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JTBC ‘한끼줍쇼’에서 김포시 대곶면 한옥마을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규동형제와 밥동무 안영미, 이국주는 총 19가구가 살고 있는 김포시 대곶면 한옥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옛 한옥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는 모습에 출연진은 “김포에 이런 데가 있는 줄 몰랐다.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안영미는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지만 대부분의 집이 저녁 식사를 마친 상황.
안영미는 이 동네는 모두 식사를 이렇게 빨리하냐며 놀라워했다.
총 19집을 모두 돌았지만 한끼에는 실패했고 귀가한 집이 있을까 이경규와 안영미 두 사람은 다시 처음부터 도전했다. 그러던 중 밖으로 나오는 주민을 만났고 알고보니 촬영중인 앞집에 놀러간 아들을 찾아 나온 것. 이경규와 안영미는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넓은 마당과 운치있는 한옥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 집은 19번째 마지막으로 마을에 들어온 한옥집. 가족들이 직접 만들고 꾸민 공간들을 구경한 이경규와 안영미는 된장국 두부부침 등 건강한 한식으로 가득찬 밥상을 먹으며 한끼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아내와 정자에 앉아서 얘기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계단에 앉아서 얘기 나누는 거 좋아한다”며 낭만에 젖었다.
안영미와 이국주는 역대 최저 가구 수의 마을, 그리고 편의점도 마을 밖으로 나가야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당황했다.
‘한끼줍쇼’에 나온 동네는 김포시 대곶면 한옥마을이다. 위치는 김포시 대곶면 대곶로119번길 252-21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