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아가 낳고 또 변하는듯!! 붓기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받은것 같아!ㅋㅋㅋ 앗싸! 돈 굳었드라!!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얼굴을 즐겨주겠어! 엄마된지 1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보톡스를 맞은듯 볼이 빵빵해진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박정아는 아이를 낳고난 후 더 예뻐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애기낳았어여??추카추카”, “조리원 퇴원했나보오!! 조카님 돌때나 볼수 있겠다~”, “정아씨 엄마가 된걸 축하해요~~”, “언니 정말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아는 올해 3년차가 된 부부다. 선남선녀 2년차 부부로 2살 연하 골프선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박정아.
지난해 5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박정아는 남편을 만나게 된 건 “지인 소개로 만난 인연이다”고 밝혔다.
또 남편과는 “1년 반 연애 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결혼을 결심한 포인트에 대해 “사실 처음에는 전날 과음한 남편이었다고 했다. 퀭한 표정이라고 했다. 그래도 사람은 세 번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아는 “세 번째 되던 날 이 양반이 진하게 취해서 무릎 베고 딥슬립을 했다”고 흥분한 채로 밝혔다.
박정아는 남편 프로골퍼 전상우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