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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박정수-이미숙-정영주-남상미, ‘오배우’들의 게스트 하우스 파티 적응기(feat. 청춘은 바로 지금)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3.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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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다섯 명의 배우들의 제주도 힐링 여행과 게스트 하우스 파티 적응기에 대해서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오배우’들이 제주도에서 보낸 추억 여행과 게스트 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그들의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제5화 어쩌다 떠나는 제주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옛날 학교의 감성은 그대로 내부는 카페와 갤러리 플리마켓으로 변신한 제주도의 핫 플레이스 뉴트로 카페에 간 ‘오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뉴트로는 2019년 핫 키워드로 새로움+복고를 합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배우’들이 간 카페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또한, 옛날 간식들도 많아서 다들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특히, 김용건은 어렸을 때 최고의 간식은 왕사탕이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갤러리반에 모인 ‘오늘도 배우다’ 팀은 제주도 풍경을 벗 삼고 모두 추억에 빠졌다. ‘오배우’들 중 남상미는 유일하게 초졸 세대였다. 1996년 3월 1일부터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때 남상미는 초등학생 6학년이었다고 한다. 김용건은 “옛날 겨울에 난로 있지 않았냐. 또 가끔 선생님이 조고 있는 사람들 분필로 던지고 그랬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상미 빼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지우개파와 분필파로 나눠서 맞아 본 경험을 터놓았다.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서로 학창 시절 이야기들과 각자 어렸을 때 즐겨하던 게임을 이야기하던 중 제작진은 의문의 박스 2개를 가져왔다. 게임을 통해서 이긴 사람에게 주는 선물 박스였다.

몸풀기 게임으로 풍성 껌 크게 불기를 했다. 결과는 김용건이 꼴등, 남상미가 1등을 차지했다. 그다음 게임으로 눈치게임이 시작됐다. 1등은 김용건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탕수육 게임에서는 박정수가 1등을 차지했다. 그렇게 선물 박스를 받게 된 김용건. 김용건의 박스에는 옛날 과자 종합 선물 세트였다. 과자 하나에 동심으로 돌아간 ‘오배우’들.

막간을 이용해서 허언증 게임이 이어졌다. 각자 허풍을 대결하는 게임이다.

이에 정영주는 “저는 내일 아침에 트럼프와 함께 조찬회동 좀 하고 올게요”라고 말을 했고 김용건은 “카드 그런 거 트럼프 하지 마”라며 되받아 쳤다. 그러자 박정수는 “난 지난주에 브래드 피드와 할리우드에서 단둘이 차 한잔하고 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숙은“잘 있데? 클루니? 둘이 친구잖아”라고 물었고 박정수는 “둘만 있는다고 못 물어봤어. 클루니 성격 좋아. 넌 개 만났구나?”라고 되물었다. “아니야 그냥 지나가는데 아는 척하더라구”라고 말했다.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둘의 대화를 듣던 정영주는 “근데 피트랑 클루니가 내 남자친구 별로 안 좋아하더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말했다. 이미숙은 정영주의 말에 “애 개 못 써 레오”라고 말했고 정영주는 “왜 나 벌써 2년째 만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미숙은 “너 만나기 전에 내가 만났잖니”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허언증 게임을 이어가는 ‘오배우’들. 허언증 게임의 최고봉은 김용건이 차지했다. 김용건은 “나도 전에 그리스 그때 오라고 그렇게 했었는데 내가 바빠서 못 갔어. 결국 오나시스가 나 보러 한국 왔었잖아. 근데 녹화가 있어서 2시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더라고”, “나는 알 파치노한테 너무 미안해. 로버트 드니로가 충고를 하더라고 어떻게 연기가 그렇게 획일적이냐면서”등의 허언증을 해서 허언증 왕을 하게 됐다. 자신의 모습을 보면 김용건은 굉장히 민망해하면서 “내가 진짜 저랬어?”라며 민망해했다.

게임을 끝내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오배우’들.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인사이더 여행 트렌드 게스트 하우스였다.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게스트 하우스 파티를 하게 될 거라는 말에 순간 당황해하는 여배우들. 남상미는 “게스트 하우스라고요? 각 사람들이 다 머무르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으며 박정수는 “위험해요”라고 제작진들에게 말했다. 이미숙과 정영주 또한 모르는 사람들과 방을 쓴다는 사실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거실+욕실도 공동 사용하게 되는 게스트 하우스가 ‘오배우’ 세대에겐 아직 낯선 상황. 하지만 걱정하는 여배우들과는 달리 기대 중인 김용건. 그는 “좀 불편한 건 있지. 근데 게스트 하우스 파티라는 건 즐겁잖아. 흥이 나는 거거든. 어느 사람들과 즐기느냐가 중요하지. 모든 게 사람 중심이니까 서로 편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대화도 나눌 수도 있고. 우리 모두 낯가림이 있어요 그런 게 익숙지 않잖아, 그래도 한번 부딪쳐 보자고”라며 응원을 했다. 이에 남상미 또한 “여행이라서 또 마음들을 오픈하고 와서 괜찮을 거예요” 라며 언니들을 안심시켰다.

막상,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자 이쁜 풍경들에 좋아하는 여배우들. 귤밭이 정원에다가 닭, 돼지 등 동물농장까지 있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넓고 푹신한 침대방과 아기자기한 다락방에 ‘오배우’들은 행복해했다.

각자 쉬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에 박정수는 체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자 그를 위해 이혁재 한의사(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ㅅ 한의원 원장)가 와서 진단을 해줬다. 이혁재 한의사는 “체한 건 맞지만 체기가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심각한 상태는 지나갔다”라며 박정수를 안심시켰다. 그렇게 간단한 침술 처방만 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다. 침을 처음 맞은 박정수는 처음에 겁을 먹었지만 그렇게 아프지 않아서 안심을 했다.

한편, 나 홀로 방에 있는 김용건은 피곤해서 급 취침모드로 잠이 들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로 어느덧 게스트 하우스 파티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모든 투숙객들은 식당으로 집결을 했다.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의 자연스러운 풍경이었다. LTE급으로 친화력이 좋은 요즘 젊은 이들의 여행문화. 모든 게 신기한 양평댁 남상미. 이러한 풍경에 이미숙은 “진짜 합석이야?”라며 컬쳐 쇼트를 먹었다. 처음 보는 젊은 이들과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남상미는 급 부끄러움을 느끼며 “우리 나이에 여기 있어도 괜찮은 건가” 라며 걱정을 했다. 각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평균 20살, 24살, 22살이었다.

낯선 사람+낯선 풍경에 ‘오배우’들의 낯가림이 시작됐다. 낯가림을 풀어줄 사장님이 등장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BBQ 파티 공지사항을 알려줬다.

게스트 하우스 BBQ파티 룰은 1. 음주운전 절대 금지 2. 자정 이후엔 모두를 위해 취침이라는 룰을 알려줬다. 이러한 룰은 건강한 생각이 기반된 파티 문화, 다른 투숙객의 행복한 여행을 위한 배려인 것이다. 또한, 1차 타피에 맥주, 고기, 김치는 무제한이며 소주는 4천 원이라는 공지도 했다. 그렇게 즐거운 바비큐 파티가 시작이 됐다.

투숙객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본인들이 다녀왔던 곳 또한 소개를 했다. ‘오배우’들 소개 타임이 오자 정영주는 “저희는 서울에서 온 다섯 명의 배우다. 각자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왔다”라며 당차게 소개를 했다. 이에 격하게 반겨주는 사람들.

김용건은 “안녕하세요. 저는 김용건이고 나이는 생각지마시고 여러분 오늘 보니까 이제 시작이에요. 정말 꿈 다 이루시고 또 잘못되더라도 그게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항상 파이팅하고 좋은 추억이에요 여러분하고 같이 한식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한다는 게, 오늘 이 시간 잊지 마시고”라는 말을 했다.

박정수는 “저는 60대 대표로 왔고요. 제주도에 처음 오시는 분들한테 봄이 되면 산방산 둘레길을 꼭 가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은 추우니까 7번 코스 한번 돌고 가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다들 좋은 추억 쌓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정영주는 “네 저는 40대 대표고요. 정영주입니다. 반갑습니다. 꽃은 갓 피어도 꽃이고 늦피어도 꽃이다. 그러니 꽃일 때 가장 멋지게 즐겨라. Enjoy your life입니다”라며 짧고 굴게 말을 했다.

남상미는 “네 저는 30대 대표로 온 남상미입니다. 항상 하고 싶은 거 하시고 지금이 젤 소중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라고 말했으며.

박정수는 “우리가 이 프로그램하면서 젊은 이들한테 하나 배웠어요. 청바지라고 여러분들 알아요? 정말 좋은 말이에요. ‘청춘은 바로 지금’ 꼭 그렇게 사세요”라고 덧붙였다.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짧고 강렬했던 자기소개가 끝나고 본격 고기 파티를 시작했다. ‘오배우’들은 투숙객들과 딸기 게임 등 게임도 하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오배우’들은 “낯설지가 않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웠는데 오히려 이런 프로를 하면서 외향적으로 많이 열렸고 내려놓게 됐어”,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이 바뀌게 됐어”라며 다양한 생각들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그다음날, 아침부터 ‘오배우’들은 미션을 하게 됐다. ‘오배우’모두에게 주어진 각기 다른 미션들. 각자 다른 5개의 미션. 각자 받은 미션을 가장 빨리 성공하는 사람이 1등이며 누구보다 먼저 미션을 성공하는 1등에게는 엄청난 혜택인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등수에 따라 차등지급이 된다.

김용건의 미션은 ‘단체 손잡고 앞뒤로 3번 흔들기’, 박정수의 미션은 ‘김용건에게 ‘네가 미숙이 보다 예뻐’라는 말 듣기’, 남상미의 미션은 ‘‘오배우’4인 배우의 볼 꼬집기’, 정영주의 미션은 ‘한 명에게 노래 이어받아 부르게 하기’, 이미숙의 미션은 ‘한 명에게 등 긁음 받기’가 미션이었다. 다들 머릿속엔 온통 미션 생각뿐인 그들.

결과적으로 1등은 박정수(상금 5만 원) 2등은 이미숙(상금 3만 원) 3등은 김용건(상금 만원) 4등은 남상미 5등은 정영주가 됐다.

그렇게, ‘오배우’들의 힐링을 엿볼 수 있는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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