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오늘도 배우다’ 이미숙 나이가 화제다.
이미숙은 1978년 고교 3년 재학중일때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79년에는 영화 ‘모모는 철부지’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 줬다.
1983년에는 유지인, 정윤희의 뒤를 이어 여배우 수입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984년에 상영한 ‘고래사냥’이 그 해 관객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70년대에는 트로이카로 유명한 유지인과 함께 출연한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에서 유지인보다 더 부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의 나이와 변함없는 몸매 관리법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숙의 나이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살이다.
그는 과거 라디오에 출연, “작품을 할 때는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편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쉴 때 운동을 한다. 에너지를 모아두고 저장하면서 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쉬면서 몸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라디오 DJ는 “주로 무슨 운동을 하냐”고 묻자 이미숙은 “헬스-요가 정도 한다”고 말했다.
그가 즐겨하는 요가는 ‘비크람 요가’로, ‘핫요가’와 비슷한 원리의 운동으로 뜨거운 온도로 달궈진 공간에서 요가와 스트레칭을 하는 운동법을 말한다.
그러나 그는 “그 요가가 좋긴 좋다. 근데 땀이 너무 나서 피부 때문에 자주 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숙은 최근 MBN ‘오늘도 배우다’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