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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쿠시(KUSH), 코카인 투약혐의 집행유예 받아…여친 비비안에 쏟아지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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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마약혐의를 받던 쿠시가 집행유예를 받으며 여자친구 비비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비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안은 회색 고양이를 품에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분위기 넘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필터 넘 예뻐요” “분위기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비안 인스타그램
비비안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해 쿠시는 모델 비비안과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의 키스사진을 올리는 등 대담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랩퍼 쿠시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됐다.

앞서 2017년 그는 지인으로부터 코카인 2.5g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다세대주택의 무인 택배함에 코카인을 가지러 왔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번 형과 관련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만큼 이번에 한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전했다.

한편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 1집 앨범 ‘1st Best Seller’로 데뷔했다.

그 후 ‘Show Me The Money 5’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가수 자이언티의 대표곡 ‘양화대교’를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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