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백예린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혜수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백예린이 담겼다.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팔목에 그려진 타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를 본 배우 박혜수가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다.
박혜수는 “월요일 온제와,,,,,,,,,,,,,,,,,,,,,,,,,,,,현기증나여,,,,,,,,,,,,,,,,,,,,,”라며 백예린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백예린은 “온니♥♥♥♥♥♥”라고 답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백예린이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발매한 크리스마스 시즌송 ’Love you on Christmas’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두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에는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를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백예린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를 포함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다운 재능을 다시 한번 빛냈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는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심오한 메시지를 담은 곡.
이 밖에 앨범에는 ‘야간비행(魔女の花)’, ‘Dear my blue’, ‘Our love is great’,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 ‘지켜줄게’,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2019 ver.)’이 담긴다.
특히 5번 트랙의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은 기존에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며, 7번 트랙은 기존 곡에서 백예린의 파트만 살려 새롭게 편곡해 오롯이 백예린의 목소리만으로 꽉 채워 기존의 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한다.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의 새 앨범으로 기대감으로 모은 ‘Our love is great’은 1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