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푹TV(POOQ), ‘1박 2일’ 시즌 3 VOD 서비스 중지…“사유는 출연자”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15 18:22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규 기자] KBS 대표 예능 ‘1박 2일’의 제작이 무기한 중단된 가운데,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운영하는 인터넷 기반 스크린 서비스 푹(POOQ)이 관련 공지를 내 눈길을 끈다.

푹은 15일 홈페이지서 KBS2 ‘1박 2일’ 시즌 3의 방영 분량의 VOD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영 분량은 2013년 12월 1일부터 2019년 3월 10일 방영분까지며, 사유는 출연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승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까지 받은 정준영의 출연분 전체를 서비스 중단하는 초강수를 둔 것.

푹(POOQ) 홈페이지
푹(POOQ) 홈페이지

심지어 서비스 중지 뿐 아니라 추후 제공 불가라는 철퇴를 내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해는 가지만 화가 난다는 반응이다.

특히나 시즌 3는 故 김주혁이 주역으로 출연했던 탓에 팬들이 아끼는 시즌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팬들은 “구탱이형ㅠㅠㅠ”, “민폐 쩐다” 등 분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박 2일’은 2007년 시즌 1이 첫 방송된 이후 KBS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한 때 ‘무한도전’과 주말을 양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지만, 출연진들의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특히나 고의발치 논란을 낳았던 MC몽을 비롯해 과거에도 불법 촬영 논란을 빚었던 정준영을 계속 출연시킨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 폐지 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무기한 제작 중단에 들어간 ‘1박 2일’이 과연 추후 제작이 재개될지, 아니면 이대로 폐지 수순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