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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화제의 JYP 유기농 구내식당 공개…‘1년 식비만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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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금일 오후 6시 5분 SBS funE를 통해 재방송된다.

이에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JYP의 전유물인 유기농 구내식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사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단연 JYP 구내식당이었다.

JYP 구내식당은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소문이 파다해 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던 것.

박진영은 “MSG가 없으면 말이 없다는 것은 선입견이다”고 조미료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자랑했다.

또한 “그러면 단가가 굉장히 높을 텐데”라는 이승기의 말에 그는 “1년에 20억 정도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는 직원, 연예인, 연습생을 모두 합한 식비였다. 박진영은 “연습생들이 마음이 아팠던 게 있다. 부모님들은 우리를 믿고 맡기는 거다. 어린 성장기 애들이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니까 죄책감이 느껴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그들 중 데뷔를 안 하는 애들이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여기 와있는 동안은 내 책임이다”고 JYP 수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식당에 얽힌 행복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바로 휴가 중인 직원이 회사에 나와있었던 것이다.

이에 박진영이 이유를 묻자 직원은 “밥 먹으러 나왔다”고 대답해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금일 오후 6시 5분 SBS funE를 통해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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