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재숙이 ‘밥블레스유’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16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자, 하재숙, 최화정, 송은이, 장도연, 김숙이 담겼다.
그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 멤버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하재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재숙은 사진과 함께 “행복했던 어제.. 더 행복할 오늘 #따뜻한 울. 언니들 #밥블레스유 #오늘은 뭐하고 놀지”라는 글로 ‘밥블레스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하네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인상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밥블레스유 진짜 재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재숙은 지난 14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 풀이쇼.
시청자들에게 고민을 사연으로 받고 그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송은이, 김숙, 이영자, 최화정, 장도연이 이끌고 있다.
한편, 하재숙은 2000년 데뷔 이래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보스를 지켜라’, ‘마녀의 탄생’, 영화 ‘플랜맨’, ‘국가대표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재숙은 결혼 이후 방송을 통해 남편의 첫 만남 계기로 스킨 스쿠버를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