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하재숙이 소주를 직접 제조했던 대학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하재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사연자는 뚱뚱한 몸매 때문에 대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재숙은 “나는 오히려 몸집이 커서 더 좋았다. 친구들이 나를 한 번에 보고 기억해준다”고 말했다.
하재숙은 독특했던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재숙은 “대학에서 물리화학을 전공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실험실에서 7~8명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데 직접 소주를 제조해 먹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하재숙은 “직접 소주를 제조하면 맛이 없다. 너무 알코올 향기가 강하게 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절친 김숙은 “의뢰로 공부를 잘했다”고 말하자, 하재숙은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학교를 자퇴했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8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