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밥블레스유’ 김숙이 이영자를 놀리는데 재미를 붙인다.
7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에서는 강원도 고성으로 맛집을 찾아 떠난다. 그 중 멤버들은 38선 휴개소를 발견하고 신기하다며 들어간다.
두리번 거리던 김숙은 벌떡주를 발견하고 이영자에게 “영자언니 저거 마셔라 요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서“라고 권했다. 이에 이영자는 “벌떡 일어나는게 있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벌떡주를 발견하고는 그는 ”이게 머야? 이거 하나 사야겠다“라며 병을 유심히 쳐다봤다. 그리고는 직원에게 “이거 뭘로 만들었어요? 여자한테도 좋아요? 남자한테만 좋은거아냐?“라고 효능을 궁금해했고 김숙은 뒤에서 웃으면 이 광경을 목격했다.
이영자의 폭풍질문에 김숙은 다가가서 ”언니 근데 이거 병이..”라고 말했고 이에 이영자는 놀라며 “야 이거 방송 못나오겠다“라고 황급히 벌떡주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는 “어머, 어머, 어머 나는 몰랐어 사장님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라고 당황해하며 ”이거 못나가요 방송에 모자이크 처리해야해“라며 병의 모양이 못나가게 가리며 얼굴이 빨간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이에 웃으며 핸드폰 카메라를 들어밀었고 셀카를 시도했다. 이영자는 이에 능숙하게 대처하며 웃음을 샀다.
올리브에서 방송하는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한다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