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 한승연-김소혜-진진-엠제이와 함께…“성실한 우리 후배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토니안이 가요계 후배들과의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엠제이, 진진, 김소혜, 한승연, 토니안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토니안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니안은 사진과 함께 “잘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착하고 성실한 우리 후배들과 더운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남기고 왔습니다 그리울거예요~#토니안#한승연#엠제이#진진#김소혜#일단같이가#계속#같이#가길바래#꿀조합#핵잼”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선후배!”, “역시 안승호 동안 비주얼이다”,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요즘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최근 셀럽티비 ’일단 같이 가!’ 촬영차 함께 사이판에 떠난 바 있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 1996년 H.O.T.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토니안이 속한 H.O.T.는 ‘빛’, ‘캔디’, ‘전사의 후예’, ‘행복’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약 5년 간 1세대 아이돌 톱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은 H.O.T.는 2001년 돌연 해체를 선언하고 팬들과 이별했다.

하지만 2018년 MBC ‘무한도전-토토가 시즌3’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했다.

그해 12월에는 1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H.O.T. 재결합과 더불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토니안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토니안은 티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