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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여유로움 넘치는 근황 “it is nic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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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에디킴이 여유로움 넘치는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에디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 is nice here(여기 매우 좋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디킴은 무표정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크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아서 다행이에요”, “재밌게 있다가 오시오”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킴 인스타그램
에디킴 인스타그램

한편, 에디킴은 2014년 미니 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했다.

‘슈퍼스타K4’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슈퍼스타K4’ 당시 에디킴은 군인 신분으로 오디션에 참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디션에 출연하고 나서 2년 뒤 에디킴은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에디킴의 데뷔 쇼케이스 당시 MC를 맡은 윤종신은“김군인이라는 별명으로 군복 입고 노래했던 김정환이 2년 만에 나왔다. 1990년생이지만, 어려보이는 스타일은 아니다. 외모와 음악에 성숙도가 있다”라며 에디킴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에디킴은 음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바이올린을 취미로 배웠다가 중학교 때부터 정식으로 실용음악을 배웠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한국에 있다가 미국 보스턴에서 클래식 음악을 했다. 제 선생님들께서 버클리 음대 출신이 많아서 가보고 싶었다. 그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슈퍼스타K4’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입대 전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몰랐다. 하지만 육군에서 공문이 내려와 간부들이 제 개인 프로필을 보고 제안을 했다.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그래서 나가게 됐다. 사실 그렇게 많이 올라갈(TOP6) 줄 모르고 확인 차 나가게 됐다”라며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에디킴은 1990년 11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그는 버클리음악대학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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