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일우가 친구들에게 받은 피자차를 인증했다.
지난달 21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구가 보낸 피자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정일우는 ‘일우야, 윤석아! 밥은 먹으면서 해치? 피자는 사우가 쏜다~’, ‘스태프, 배우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손으로 가리키며 환히 웃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눈물난다. 중학교 친구들 고맙다. #피자차 #해치 #서프라이즈”라는 글을 덧붙이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의리!”, “친구들이 간식차도 보내주고 훈훈하네요~”, “해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와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일우는 최근 SBS 드라마 ‘해치’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극 중 반천반귀(半賤半貴)의 천한 왕자 연잉군 이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해치’ 18회는 수도권 시청률 7.8%,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왕세제로 등극했으나 새로운 위기에 처하게 되는 정일우. 그리고 그와 뜻을 함께 하는 고아라와 권율, 박훈의 의로운 활약, 새로운 악인 한지상의 등장, 인신매매 등의 충격적 시사 사건 등 풍부하고 짜임새 넘치는 스토리의 결과이다.
청나라 인신 매매를 조사하던 고아라가 청나라 상인 한지상에게 정체가 발각돼 위협받는 장면은 최고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처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치’는 최근 지상파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조선의 가장 왕다운 왕’이 되기로 결심한 정일우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