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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세상’ 이병헌, SNS 속 근황 살펴보니…“브롤스타즈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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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8년 1월 17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11일 오후 7시 40분부터 채널 OCN에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김조하 역을 맡았던 배우 이병헌의 근황이 누리꾼의 눈길을 끈다. 

최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롤스타즈 #BrawlStars”라는 글과 함께 ‘브롤스타즈’ 광고 촬영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브롤 광고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진짜 멋있는 배우”, “늙는 것도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병헌은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와 환상 호흡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아스팔트 사나이’, ‘아름다운 날들’, ‘공동경비구역 JSA’, ‘아이리스’ 등 장르 불문 완벽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인스타그램

최근 출연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캐스팅 초반 우려를 딛고 상대역 김태리와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박정민과 함께 출연한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김조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것만이 내세상’은 우연히 17년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한 조하(이병헌)는 한때 동양 챔피언까지 했던 잘 나가던 전직 복서다. 그러나 지금은 오갈 데 없는 신세.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를 따라간 집에서 조하는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서번트증후군인 동생 진태(박정민)와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그리고 펼쳐지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작품에서 이병헌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찌질한 동네 백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병헌의 코미디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11일 오후 7시 40분부터 채널 OCN에서 방영 중이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게임 광고 ‘브롤스타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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