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매회 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한국인의 밥상’ 투어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도치알찜’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치알찜’가게에 도착 한 두 사람은 최불암 선생님이 앉은신 식탁에 착석했다.
음식을 먹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오늘의 주인공 도치를 꺼내온 가게 사장님은 도치를 데쳐야 먹을 때 텁텁한 맛이 없다며 데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라이머와 안현모는 신기한 표정으로 “피부색이 변한다”라고 말했고 패널들도 신기하다며 감탄을 연발 했다.
껍질이 벗겨지고 있는 도치를 보던 라이머는 “좋아하는 가수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 같다”라고말을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소를 짓고 있던 정겨운도 “야 각질이 나오네 신기하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가게 사장님은 또 다른 음식을 보여 주겠다며 무엇인가를 들고 나왔다.
정체는 ‘도치알찜’ 이었다. 뽀얗고 두부같이 말랑말랑해 보이는 ‘도치알찜’을 보고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군침을 흘렸다.
젓가락을 들어 한 입먹은 라이머는 “식감이 독특하고 쫀득쫀득 하다”며 “너무 맛있다. 술안주로 최고다”라고 말했다.
남편을 따라 안현모도 한 입 먹었다. 그러나 라이머와 다른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으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날치알찜’으로 두 사람의 입맛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8년 백년가약을 맺은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7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현재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 중이다.
라이머-안현모의 일상이 담긴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