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증시(뉴욕증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금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월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1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78% 하락한 25,473.23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 무려 133 포인트 이상 하락한 바 있는 다우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동일 시간 기준 전일 대비 1.13% 하락한 7,421.46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에도 70 포인트 이상 하락했던 나스닥 지수는 최근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성장률 전망이 큰 폭으로 하향조정되자 하락세로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 부양책 발표에 일시적으로 하락폭이 꺾였으나, 다시 원상복귀한 상태다.
심지어 나스닥 지수는 부양책 발표 전보다도 하락한 상황.
이에 따라 국내 주가시장도 하락세로 출발할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전일 대비 0.45% 하락한 2,165.79 포인트에 장마감한 바 있다.
코스닥 지수 또한 전일 대비 1.32% 하락한 736.83 포인트에 장마감했다.
과연 국내 주가시장이 해외에서의 악재를 딛고 다시금 상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