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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놀라운 토요일’서 보여준 폭풍 예능감…“껍던씸”부터 “보보 경심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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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방송 직후 관련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 이날 오후 5시 52분부터 Sky Drama를 통해 재방송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강민경이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휩쓸고 갔다.

방송에서는 문세윤이 원샷을 받게 되자 갑자기 자신의 1집 홍보 문구를 문세윤 얼굴 밑으로 가져댄 강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센스 넘치는 자기 홍보에 모든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한 배우의 두 작품을 맞혀라’는 퀴즈에 “도둑들일 텐데”라고 한 강민경은 “껍던씸이잖아”라고 외치며 모두를 빵 터트렸다.

이는 캡처되어 커뮤니티에 올라와 강민경의 색다른 매력을 봤다는 의견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어진 문제에서 출제된 이준기의 사진을 보며 그는 “아이유 나온 거”라고 안타까운 외침을 남겼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보보경심”이라는 답에 붐은 “풀네임을 말해야된다”고 했고 강민경은 이에 “보보 경심이”라는 주옥같은 오답으로 또다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그를 더 당황하게 만든 것은 정답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OST를 강민경이 불렀다는 사실이다.

방송 직후 강민경을 고정 패널로 출연시켜달라는 반응이 각종 커뮤니티에 즐비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이 출연해 놀라운 예능감을 뽐내고 간 tvN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이날 오후 5시 52분부터 Sky Drama를 통해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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