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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미세먼지로 눈 침침한 요즘 딱…‘볶음으로도 이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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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눈 건강에 도움에 되는 메리골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월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메리골드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리골드는 식용이 가능한 국화과의 꽃으로 금잔화, 카렌듈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는 유럽에서 향신료 및 요리 재료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푸어맨스 사프란’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메리골드 속에는 황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루테인과 지아테일의 함유량이 케일의 6배, 브로콜리의 32배라고 한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또한 이뇨 작용을 도와줘 소변 등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효능까지 있어 고혈압과 관련된 눈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메리골드는 볶음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재료는 2인분 기준으로 건조 메리골드 잎 20g, 달걀 2개, 토마토 1개, 올리브유, 후추가 필요하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토마토를 먹기 좋게 썬다.

2. 토마토를 약불에서 약 3분간 볶는다.

3. 미리 풀어둔 달걀을 붓고 스크램블 에그처럼 볶는다.

4. 메리골드를 넣는다.

이렇듯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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