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울프 토템’, ‘블랙 골드’ 등의 장 자크 아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레이첼 와이즈, 주드 로, 조셉 파인즈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윌리엄 크레이그의 동명의 소설 ‘'Enemy at the Gates: The Battle for Stalingrad’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 침공을 그리고 있다.
독일군의 공세에 밀린 소련군. 소련군의 선전장교 다닐로프가 선전 전단을 뿌리기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다가 바실리의 사격 솜씨를 목격한다.
그에게서 희망을 발견한 장교는 바실리를 영웅으로 만들려 노력한다.
다닐로프의 계획에 의해 바실리는 하루하루 나찌 장교들을 처단하는 저격수로 변하게 되고 평범했던 그는 어느새 전설적인 소련의 영웅으로 재탄생한 그.
그를 멈추게 하기 위해 독일군 역시 최고의 저격수를 파견하기에 이른다.
해당 영화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54%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50,507,533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전쟁, 드라마, 스릴러, 액션 장르로 국내에서는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6일 채널 스크린에서 오후 9시 40분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