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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왕이 되고자 하는 대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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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화제다.

최근 월화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가 결말을 맺으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도 관심이 쏠린것.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7년의 밤’을 감독 각본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시대는 광해군 8년, 광해군은 서자로써 인정을 받지 못한 세자로 왕자리에 앉았다.

그래서 자신을 노리는 자들이 분명히 있을거라는 걱정에 신경이 점점 예민해지고 폭력성까지 보이고 만다.

그런 광해군이 유일하게 충신이라 생각하는 허균.

허균은 광해군의 지시로 똑같은 모습의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 광대 하선이 왕을 희롱하는걸 허균이 보게 되고 그를 납치한다.

광해군에게 하선을 보여주고 그는 만족하며 자리를 떠난다.

허균은 하선에게 왕으로써 이것 저것 알려주며 그가 궁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신하들중에 눈치 채는 사람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며 하선은 위기에 몰린다.

광해, 왕이 된 남자 포스터 / 네이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포스터 / 네이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12년 9월에 개봉했다.

평점은 네티즌 9.24 기자,평론가 기준 7.27를 기록했다.

관람객은 12,323,745명으로 한국 영화 중 7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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