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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블랙핑크·스트레이 키즈, ‘3월 컴백’ 글로벌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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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스트레이 키즈가 3월 컴백을 확정짓고 가요대전에 합류한다.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K팝의 저변을 넓히는데 발벗고 나선 두 그룹은 3월 중 신보를 들고 팬들 곁에 다가간다. 인기 그룹, 유닛, 솔로 아티스트 등이 총출동하는 봄에 ‘글로벌 아이돌’의 진가를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블랙핑크

지난해 6월 ‘뚜두뚜두’로 공전의 히트를 달성한 블랙핑크는 약 9개월 만에 EP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달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3월 중, 하순경으로 예정하고 있다”며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블랙핑크의 컴백을 알렸다. YG는 싱글보다 여러 곡이 수록된 EP 형태로 퀄리티와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각오했다. 

더불어 ‘솔로(SOLO)’ 열풍을 불어온 제니에 이어 로제, 리사, 지수의 숨겨둔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멤버 로제가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다. YG에 따르면 로제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이후 솔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미 선곡을 마친 상황이다. 이어 리사, 지수 또한 홀로서기 바톤을 이어받는다. 

스트레이 키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스트레이 키즈

가수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신인상을 무려 8개나 거머쥐고 ‘핫 루키’로 발돋움한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5일 가요계에 돌아온다.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유(I am YOU)’ 이후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공개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일인 3월 25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막강한 스타성을 다시금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1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멜버른·시드니에서 해외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이들은 5월 예정된 미국 쇼케이스 투어 또한 매진 행렬을 이었다. 

한편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발매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클럽)와 1주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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