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하연주의 음모로 손중기가 유치장에 가게되고 이수경과 김진우가 얼굴이 바뀐 증거를 보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에스더(하연주)는 집안에 눌러앉아서 자신들을 협박하는 손중기를 쫓아낼 생각을 했다.
이에 에스더(하연주)는 애라(이승연)의 진주 목걸이를 숨겼고 애라가 손중기를 의심하도록 했다.
애라는 순태(김병기)와 장기를 두고 있던 손중기에게 “당신 의사도 아니잖아. 10년 전에 의사 자격을 박탈당했으면서 무슨 소리냐. 의사인척 들어와서 내 귀한 목걸이를 훔쳐가?”라고 말했다.
이어 애라는 경찰에 손중기를 신고했고 경찰은 손중기의 가방을 뒤지게 됐다.
경찰은 손중기에게 “얼마 전 사기전과로 2년 복역하고 보호관찰 중에 이런일 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 향정신정 법률위반에 관해 구속하겠다”라고 하며 유치장에 가뒀다.
남준(진태현)은 이모든 것을 에스더가 꾸몄다는 것을 알고 에스더에게 전화해서 “용팔이 뒷감당 어떻게 할려고. 제발 생각 좀 해라”고 원망했다.
한편, 산하(이수경)과 도경(김진우)는 손중기가 갇힌 유치장에 찾아왔고 손중기의 요구에 풀어주게 됐다.
손중기는 남준(하연주)에게 이수호(송원석)와 도경(김진우)가 자신의 수술대 위해 있는 사진을 보냈다.
이를 알게된 산하는 남준의 사무실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게 됐고 휴대폰으로 찍어서 도경(김진우)에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