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와 야밤 도주 하연주가 찾아내…정찬은 김병기 손자 이수호 찾지만 ‘사망확인’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이수경이 김진우와 야밤도주하지만 하연주가 찾아내고 정찬은 김병기 큰손자 이수호를 찾지만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도경(김진우)과 산하(이수경)는 몰래 도망을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남준(진태현)은 도경(김진우)의 유전자가 박회장(김병기)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수호(송원석)이 박회장의 손자라는 것을 알아챘다.
 
한편, 강철(정찬)은 산하의 집으로 가서 창수(김남길)에게 “여기 이수호씨라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창수는 “산하의 남편 이수호는 죽은지 오래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철(정찬)은 충격을 받고 순임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 망설였다. 
 
강철(정찬)은 박회장(김병기)과 순임(선우용여)에게 큰손자인 이수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없어서 “찾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남준(진태현)은 강철이 박회장과 순임에게 찾지 못했다고 말하는 소리를 엿듣고 안심을 했다.
 
에스더(하연주)는 도경(김진우)을 찾고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며 바다로 뛰어들려고 했고 도경은 에스더를 말리며 “내가 이 악물고 끊어낼께. 약속해”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김진우)은 산하(이수경)에게 “우리 이제 꿈에서 깰 시간이다. 행복해지겠다고 약속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