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한혜진이 하와이에서의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들어간 한혜진이 담겼다. 이는 동료 모델 김원경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최근 한혜진은 김원경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우정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시밀러룩(뜻: 비슷한 패션)을 선보이며 자신들이 직접 화보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이게 원경님이 찍으신 사진이군요!”, “역시 모델은 모델이다”, “느낌이 너무 좋아요~”, “방송 보고 너무 감동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으로 모델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잡지 보그, W, 엘르, 바자, 마리끌레르, 얼루어 등에 화보 모델로 활약했다.
또한 한혜진은 샤넬쇼에 오르는가 하면, 구찌, 페라가모, 까르띠에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혜진은 모델계를 넘어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