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컴백에 앞서 심경을 밝혔다.
5일 오후 박봄은 자신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봄(Spring)’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박봄은 “드디어 제 솔로앨범이 나오네요. 믿겨지지가 않네요”라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박봄은 오는 13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는 지난 2011년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앨범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박봄이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홀로서기 후 새 소속사 디네이션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앨범 준비 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룹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든든한 서포트를 펼쳤다.
새 앨범 ‘봄’에는 타이틀곡 ‘봄’을 비롯해 ‘내연인’, ‘창피해’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에 박봄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트랙이다.
특히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이 힘을 합쳐 완성돼 눈길을 모은다.
한편 13일 새 솔로 앨범 ‘봄(Spring)’으로 돌아오는 박봄은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