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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펀치 본명은? ‘‘도깨비’ OST 속 그 목소리-자타공인 음색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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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가수 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펀치는 대한민국의 가수다.

유튜브 캡처

본명은 배진영 으로 알려져있다.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2014년 ‘아프다니까’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 ‘잠 못 드는 밤’을 크러쉬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엑소 첸과 함께 한 KBS ‘태양의 후예’ OST인 ‘Everytime’으로 크게 이름을 알렸다.

2016년에는 엑소 찬열과 함께 부른 tvN ‘도깨비’의 OST인 ‘Stay With Me’로 일약 돌풍을 일으켰다.

주로 앨범 보다는 드라마의 OST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펀치는 1월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이 마음 (Heart)’은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마음을 시간과 계절에 비유한 곡으로, 사랑했던 연인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곱씹으며 서서히 마음을 정리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아련한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스트링이 인상적으로, 펀치는 담담히 내뱉듯이 노래하며 절제된 슬픔을 표현했다.

드라마 ‘도깨비’ OST ‘Stay with me’, ‘이 밤의 끝’, ‘헤어지는 중’으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이승주와 최인환이 펀치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쳐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김민재와 하연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하연수가 우연한 기회에 김민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내용을 그렸다.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또한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두 배우들의 아련한 연기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번 뮤직비디오로 처음 호흡을 맞춰본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펀치는 KBS의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Tag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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