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구본승과 강경헌이 SBS 예능에서 핑크빛 기류로 매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이어 두 번째 커플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강경헌은 “구본승은 워낙 매너가 좋다. 제가 느끼기에는 오빠가 일부러 챙겨주고 그런 느낌은 없다. 방송에서 그렇게 해맑게 웃는 것을 보고 웃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고 동료로서 감사하다. 누구나 좋아하고 멋있는 좋은 오빠다”라고 설명했다.
또 구본승은 “방송이긴 하지만 항상 리얼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서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구본승은 지난 1994년에 데뷔해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다양한 드라마, 그리고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등의 음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본승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강경헌은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거미숲’, ‘마법사들’, ‘순수의 시대’와 다양한 드라마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구본승의 올해 나이는 1975년생 45세다.
구본승과 강경헌 두 사람의 나이차는 2살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