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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일본인 아키바 리에, 남편 러브홀릭 이재학과 밥 먹다 눈물 쏟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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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외식하는 날’에 일본인 아키바 리에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월 아키바 리에는 자신의 SNS에 “요즘 좋아하는 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컵과 함께 독특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아키바 리에 SNS
아키바 리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이 정말 크신”,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 남편 이재학, 딸 예나, 시어머니와 함께 외식에 나섰다.

아키바 리에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난 결혼해서 시어머니랑 이렇게 방송하는 게 꿈이었다”라며 “(시어머니가)딸 같이 대해 줘서…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님이랑 언니가 있어서 한국에서 사는 것 같다. 진짜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였고, 아키바 리에의 시어머니는 “며느리 라고 생각 안 한다”라고 화답했다.

아키바 리에는 “오빠(이재학)가 말이 없으니까 어머님이 (이)재학이는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주지 않냐.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화가 풀리는 것 같다”며 “내가 진짜 복 받았다. 시어머니 복 받았다”고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아키바 리에는 남편 러브홀릭스 이재학과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키바 리에는 올해 나이 33살이며 현재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아키바 리에가 방문한 훠궈 집 위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이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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