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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키라’, 제3차 세계대전 이후 네오도쿄에는 무슨 일이?…애니메이션의 명작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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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아키라’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1년 1월 개봉한 영화 ‘아키라’는 일본 버블경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수준급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8~90년대의 일본 만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졌다.

시대를 앞선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전설의 애니메이션으로도 불리는 ‘아키라’.

개봉 당시 일본은 물론 미국과 유럽에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섬세한 표현과 장대한 스케일 덕분에 국내외 SF계의 거장 감독들에게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아키라’ 스틸컷

해당 영화는 ‘철인28호’에 대한 오마주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극 중 아키라의 번호나 이름 등은 만화 ‘철인28호’에서 따왔다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알 수 없는 폭발로 도쿄가 쑥대밭이 된 후 3차대전이 발발한다.

이후 30년 뒤, 지어진 네오 도쿄는 첨단 도시를 둔갑한 부패의 온상 지역이 됐다.

이에 네오 도쿄 폭주족 시마 테츠오가 백발의 소년과 사고를 내면 극이 전개된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와타 미츠오, 사사키 노조므, 코야마 마미 등의 성우들이 참여했다.

지난 2011년 미국 버라이어티지에서 영화화 판권을 허가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영화 ‘아키라’가 실사 영화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문화 개방이 되지 않았던 당시, 영화 ‘아키라’는 홍콩 애니메이션으로 둔갑해 국내에 개봉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8월 27년만에 정식 개봉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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