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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데일’ 루크 페리, 뇌졸중으로 사망해 충격…“아치 아빠로 사랑받은 그의 최근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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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루크 페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는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루크 페리가 지난주 뇌졸중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향년 52세.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진 상황.

인터넷에선 그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이 꾸준히 올라오는 중이다.

1966년 10월 11일생으로 만 52세인 루크 페리는 1982년 드라마 ‘보이저(Voyagers!)’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루크 페리 / IMDB
루크 페리 / IMDB

이후 1988년 드라마 ‘또 다른 세상(Another World)’에 출연하면서 점차 인지도를 높인 그는 ‘모탈컴뱃’, ‘화성에서 온 바이커 마이스’ 등에 출연했다.

영화 ‘제 5원소’에 빌리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TV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헐크’에 릭 존스 역으로도 출연했다.

그가 가장 인기를 끌게 된 건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에 출연하게 된 이후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면서 활약하던 그는 넷플릭스서도 방영된 드라마 ‘리버데일’ 서 아치 앤드류스의 아버지 프레드 앤드류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스콧 랜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가던 그의 사망으로 인해 본 작품은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더불어 ‘리버데일’의 후속 시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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