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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정식 제목 ‘타짜 : 원 아이드 잭’으로 알려져…“화투 아닌 포커 다룬 작품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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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타짜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총 4부로 이뤄진 작품 중 1부인 ‘지리산 작두’편을 영화화했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고도 568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

흥행 뿐만 아니라 평단에서도 호평이 이어져, 이동진 평론가는 “2시간 19분이 1시간 19분처럼 지나간다”는 평과 함께 별 4개를 주기도 했다.

덕분에 속편 ‘타짜 : 신의 손’이 개봉했으며,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의 2부 ‘신의 손’ 편을 다루고 있는데, 전편에 비해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타짜 : 원 아이드 잭’ 포스터 / 네이버영화
‘타짜 : 원 아이드 잭’ 포스터 / 네이버영화

전작에 별 4개를 주며 호평했던 이동진 평론가는 “순간순간의 재미를 위한 캐릭터 돌려막기”라는 평과 함께 별 2개 반을 줬을 정도.

이외에도 지루하다는 평이 주를 이룰 정도로 큰 임팩트는 주지 못했다.

다만 전작만큼은 아니어도 401만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해 3편의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타짜3’의 정식 제목은 ‘타짜 : 원 아이드 잭’.

원작의 3부 ‘원 아이드 잭’편을 다루고 있다.

‘돌연변이’를 연출했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인공 도일출 역에는 박정민이 캐스팅됐다.

애꾸 역에는 류승범, 마돈나 역은 최유화가 소화하며, 영미는 임지연이 맡는다.

지난달 2일 크랭크업하며 촬영을 마친 ‘타짜 : 원 아이드 잭’은 이전과 달리 포커를 다룬 작품이다.

더불어 원작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를 어떻게 각색하면서 잘 연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짜 : 원 아이드 잭’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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