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박지원 바른미래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원 의원은 “하노이 합의 무산은 트럼프의 정치적 욕심과 김정은의 지나친 낙관 때문이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박지원 의원은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회담 당일에서 미 하원 청문회 생중계가 계속됐다. 최측근 코언의 트럼프 관련 폭로로 트럼프는 정신이 없었을 것이다. 하노이 합의 파기로 코언 이슈를 덮자는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다 다를까 코언은 사라지고 합의무산이 1면을 장식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실무협상을 과신하고 지나친 낙관을 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4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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