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에 대해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반대에 의한, 반대의 반대, 반대를 위한 당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에서 보이콧을 잘못 이해 하고 있다. 보이콧을 하려면 수준과 정도가 있어야 한다. 민주당은 19대 국회 당시 터졌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때 증인 채택이 결렬되면서 국회 보이콧을 시작했었다. 적어도 그 정도 사안은 돼야 국민들이 ‘아, 야당이 이래서 국회 보이콧을 하는구나’ 안다. 그런데 나경원 대표가 하는 국회 보이콧은 도대체 뭐 때문에 보이콧을 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5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