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HBD YERI”…레드벨벳 예리의 생일을 기념하며 돌아보는 4년의 시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예리는 지난 2015년 레드벨벳 미니 1집 앨범 ‘Ice Cream Cake’를 통해 레드벨벳의 새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금발의 양갈래 머리로 귀여움을 뽐내며 조이에 이어 레드벨벳의 또 다른 막내로 눈도장을 찍었다. 

1999년 3월 5일 태어난 예리의 데뷔 당시 나이는 17살. 

꼬부기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던 예리는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분야가 달라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배우 김새론, 김소현, 하연수와의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연예계 대표 집순이라는 소녀시대 태연과 낯을 많이 가린다는 아이유와도 ‘언니, 동생’하는 사이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은 물론, 연예계를 사로잡은 예리는 어느덧 데뷔 4년 차, 21살이 됐다. 

최근 자작곡 ‘스물에게’ 등을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예리. 

그의 스물한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톱스타뉴스와 함께 한 예리의 모습을 모아봤다. 

# 150331 SBS MTV ‘더 쇼 : 올어바웃 K팝(The Show : All About K POP) 시즌 4’ 생방송 현장

“그저 그대로가 빛이 나기를 바라
그저 그렇게 웃고 있는 널 그려”

# 151227 ‘201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바라는 건 참 많고 많지만
그래도 가끔 그늘에 가려 
애석한 내 마음은 어쩔 수가 없어요”

# 160325 KBS2 ‘뮤직뱅크’ 출근길 

“꾸며지지 않아도 된다고”

# 160925 ‘2016 인천한류관광콘서트’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고”

# 170228 ‘2017 K-POP 해외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 출정식

“숨차지 않아도 괜찮다고”

# 171104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레드카펫

“언제나 곁에 그렇게 있을 거라고”

# 180209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 

“오늘도 난 그저 스물에게 속삭이고 있어”  

# 180301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

“토닥임이 떠밀림이 아니길”

# 180815 MBC 뮤직 ‘쇼 챔피언(Show Champion)’ 생방송

“언제나 오직 너에게 귀 기울인다고”

# 190115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오늘도 난 그저 스물하나 너에게 속삭이고 있어”

예리가 SNS에 공개한 자작곡 ‘스물에게’ 中

스물을 넘어 스물하나를 맞이한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는 2019년이 되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