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제이쓴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전만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 팅팅붓는게 원래 그런갑다 하면서 살았눈데 우연히 홍님한테 선물들어온 #제나차 몰래 야금야금 먹다가 지금 사진보니까 붓기 진짜 마니빠졌넹..... 운동이라고는 저작근운동밖에 못햇눈뎅 ㅋ................ 구래서 준비한! 홍님 X 이트니 X 제나차 프로필 하단에 링크 이쪄염(찡긋) #붓기빠지는차 #제나차 #제나차공구”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푸근한 미소를 짓고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어도 훈훈해”, “다정한 사위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줄여보려고 별 생각없이 셀프 인테리어를 시도했다”면서 “큰 돈 들이지 않고도 방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과정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의 네이버 블로그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는 많은 구독자수를 가지고 있다.
원래부터 인터뷰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에요. 3년 전 서울에서 자취방 계약하고 처음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당시 얻은 자취방에는 끔찍한 꽃무늬 벽지가 있었죠.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동네 도배집을 찾아갔죠. 7평짜리 자취방 도배하는 데 20만원 든다는 거에요. 사장님한테 개별 판매하는 롤 벽지는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5000원이라는거에요. 그래서 롤 벽지 5개, 한 봉지에 500원하는 풀까지 2만5500원을 들여서 직접 도배부터 시작했습니다. 10분의 1 가격이면 가능한 일이었어요” 라고 대답했다.
그는 2016년 JTBC의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인테리어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홍현희와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요즘 이 분 진짜 핫하심”, “선글라스 이제는 안 쓰고 다니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쓴의 최종 학력은 서울 호서 직업 전문학교 인테리어 디자인과 겸임 교수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