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이영자가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려 화제다.
이영자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영자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이영자 채널] 이영자입니다. 유튜브 시작해보려 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 이영자입니다. 유튜브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 대도와 엄마 윰댕의 사랑으로 제가 탄생됐습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부족할 게 많을겁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좋은거 영상 만들어서 올리려구요”라며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한번 만들어 보고싶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과 같이 힐링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바램을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저를 랜선으로 탄생하게 해준 대도서관과 윰댕한테 감사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도서관은 “영자 누나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자신이 보여줄 세상을 기대해달라며, 연예계 인맥으로 기자보다 발빠른 소식들도 전해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자 언니 입담때문에 트위치 생방송 보는 내내 웃겨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4분인데 오디오 꽉 채우는 게 역시 프로”, “이영자의 랜선라이프가 시작됐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영자는 최근 ‘안녕하세요’, ‘밥블레스유’, ‘랜선라이프’, ‘안녕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그가 소개한 닭볶음탕 맛집 등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그런 그가 JTBC ‘랜선라이프’에서 함께 인연을 맺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의 도움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이영자가 꾸려갈 자신만의 세상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영자는 더보기 란을 통해 영상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