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엘리자벳’ 지방 공연 중인 김준수(XIA)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홍석, 손준호, 김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동무를 한 채 밝게 웃고 있는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뮤지컬 ‘엘리자벳’의 루케니, 요제프, 토드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씨제스 측은 사진과 함께 “#Today 광주에서도 함께하는 샤토드X홍케니X손제프 세 사람의 #완벽케미 칭찬해. 이제 곧! #엘리자벳 무대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엘리자벳’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김준수는 지방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해 12월 12일 ’엘리자벳’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총 50회 공연을 치루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김준수는 여름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돌아온다.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김준수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엘리자벳’ 샤토드에 이어 ‘엑스칼리버’ 샤더왕으로 분할 김준수(XIA)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