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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계급싸움‘설국열차’…봉감독의 명품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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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설국열차’가 개봉한 지 6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기준 봉준호 감독이 연출했던 2013년 영화 ‘설국열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설국열차’에 대한 내용이 대중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어떤 이유로 대중들은 영화 ‘설국열차’를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게 되는걸까.

영화 ‘설국열차’는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지구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차열한 계급 싸움을 다룬다.

‘설국열차’ / CJ엔터테인먼트

기상 이변으로 지구가 얼어붙어버리고 17년 동안 멈추지도 못한 채 달린 기차 안. 기차의 꼬리칸과 앞쪽칸에 사는 사람들의 삶은 불공평하고 앞쪽칸의 계급으로 가기위해 꼬리칸 사람들은 서로에게 비인륜적인 행동을 저지른다.

결국 꼬리칸의 지도자인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앞쪽 계급과의 폭동을 준비하기 시작하며 반란을 일으키고 한정된 공간인 기차 안에서 치열한 액션 장면이 펼쳐진다.

영화 ‘설국열차’가 흥행한 데에는 현 인류에 대한 풍자와 상류계층의 독재주의를 적절히 녹여낸 데에 있다.

또한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며 작품에 무게중심을 실어줬고 송강호와 고아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아이디어가 돋보인 ‘양갱’을 이용해 계급사회를 그려내면서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잡은 바 있다.

영화 ‘설국열차’는 최종 관객 수 9,350,351명으로 흥행 반열에 올랐으며 독특한 설정과 봉준호 감독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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