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기묘한 가족’과 ‘수상한가족’, ‘아사코’, ‘가버나움’, ‘우리 사랑하는 동안’이 나왔다.
2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기묘한 가족’과 ‘수상한가족’을 소개됐다.
‘기묘한 가족’은 만덕(박인환)은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이다.
우연히 만난 좀비에게 물리고 집으로 들이게 되고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와 말귀 알아듣는 '쫑비'에게 물린 만덕은 뜻밖에 회춘을 했다.
이에 가족들은 '쫑비'를 데리고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게 됐다.
‘수상한가족’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금슬까지 좋아 보이는 부부. 게다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잘난 아들과 딸까지 완벽해도 너무 완벽해서 더 수상한 그들이 럭셔리 마을로 이사를 온다.
순식간에 이웃들의 사랑과 질투를 한몸에 받지만 그들에게는 말 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그들은 마케팅 회사에서 럭셔리 이웃들에게 영업을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었다.
'눈여겨 볼 만하다'에서는 ‘아사코’와 '디렉터스 컷'에서는 ‘가버나움’을 소개했다.
‘아사코’에서 아사코는 첫사랑 바쿠와 함께 모든 날이 특별했다.
설레지만 불안하고 뜨겁지만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바쿠가 어느 날 다시 돌아온다는 짧은 말만 남긴 채 떠났다.
5년 후 아사코는 첫사랑 바쿠와 똑같은 외모의 료혜이를 만나게 되고 겉 모습만 같을 뿐 공통점이 하나 없는 모습에 혼란스럽지만, 자상하고 따뜻한 그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떠나간 첫사랑 바쿠가 갑자기 아사코 앞에 나타난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은 법정에서 부모를 고소했다.
이유는 자신을 태어나게 만들었다는 것. 난민 자인이 안타까운 현실 속에 부모를 고소한 이유가 나오게 됐다.
또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에서는 ‘우리 사랑하는 동안’을 소개했다.
비올리스트 남편의 공연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온 작가 제인은 공연 준비로 바쁜 남편 때문에 첫날부터 혼자 남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