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로스트’ 그리고 ‘뺑반’과 ‘프리미엄 러쉬’가 나왔다.
23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이 영화 제목이 뭐지?’코너에서는 ‘로스트’를 소개했다.
질(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동생이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납치를 주장하지만 아무도 동생의 납치를 믿지 않는다.
경찰은 범인의 존재를 단지 질의 상상으로 치부하고 이제 동생을 구할 사람은 오직 그 뿐이었다.
질은 12시간 안에 기억을 단서로 범인을 찾고 기억 속에 자신이 빠졌던 구덩이에 다시 빠지게 됐다.
'영화 공작소' 코너에서는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와 자전거 ‘뺑반’과 ‘프리미엄 러쉬’를 소개했다.
‘뺑반’에서 은시연(공효진)은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였다.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갔다.
하지만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뺑소니 전담반은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이렇게 팀원은 고작 두명이었다.
메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그리고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 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시연은 뺑소니 친 놈을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프리미엄 러쉬’에서 주인공 와일리(조셉 고든 레빗)는 명문대 출신으로 따분한 직장생활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도시를 누비며 퀵서비스를 직업으로 살아간다.
고정 기어와 노브레크 자전거를 쉴 새 없이 페달을 밟는 그는 뉴욕 바이크 메신저이고 여자친구 바네사(다니아 라미레즈) 역시 같은 사무실에서 바이크 메신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와일리는 바네사의 룸메이트인 니마의 의뢰를 받는데, 작은 봉투를 차이나 타운으로 배달하는 일이다.
니마는 중국에 있는 어린 아들을 밀항시킬 티켓이 들어 있었고 그것은 자신이 모은 돈을 모두 털어 마련한 유일한 희망이었다.
한편, 차이나 타운에서 도박을 일삼던 부패한 경찰 바비는 도박 빛으로 폭력배들의 협박을 받던 중 니마의 티켓을 훔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와일리는 봉투 속에 들어있던 티켓의 진실을 알지 못하고 계속 되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와중에 니마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또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에서는 ‘세인트 빈센트’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