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와 ‘자전차왕 엄복동’이 나왔다.
23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를 소개했다.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다.
얼떨결에 올린 동영상으로 순식간에 핵인싸에 등극한 랄프와 룰도 트랙도 없는 스릴만점 슬로터 레이스 게임에 참여하게 된 바넬로피는 지금껏 경험한 적이 없는 엄청난 스케일과 새로운 재미에 흠뻑 빠진다.
랄프와 바넬로피는 랜섬웨어급 사고로 인터넷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게 됐다.
'눈여겨 볼 만하다' 코너에서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개했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 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정지훈)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간다.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을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