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유상무, 아내 김연지와 다정한 일상 공개…“건강이 최고”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내의 맛’ 유상무, 김연지 부부가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건강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건강이 최고인걸. 무엇보다 건강한 한해되시길 소원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에 복 붙어있으시네용”, “두분 그리고 어르신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결혼하신지 100일 축하드려요 상무형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동기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과 옹달샘으로 활동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09년 ‘씁쓸한 인생’의 유상무 상무 캐릭터로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2017년 4월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수술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후 다행히도 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2017년 작사가 김연지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와중에도 굳건히 사랑을 지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