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3.1절 10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1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아 제 100주년 3.1절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주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윤봉길의사가 윤주빈의 큰할아버지다.
이날 윤주빈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반주와 첼리스트 이정란의 반주와 함께 낭독이 시작됐다.
그가 낭독한 것은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는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이 3.1운동을 하면서 감옥에 갇히며 자신의 어머니께 보낸 편지다.
윤주빈은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로 편지를 낭독했고 그의 목소리에 맞춰 절제된 피아노반주와 첼로연주가 편지의 울림을 극대화 시켰다.
윤주빈은 tvN ‘더케이투’로 데뷔했으며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한 적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1 1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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