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에서 순국선열의 혼 기렸다… 가수 김윤아 & 포레스텔라의 ‘100년의 봄’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8일 KBS에서는 ‘3.1운동 100주년 특집 전야제 100년의 봄’이 방송됐다.

특별히 진행을 맡은 배우 김유정과 진영의 100년 전 메시지를 시작으로 독립기념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는 서대문 형무소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 간 순국선열의 혼을 기리기 위한 백 년의 헌정곡 ‘고잉 홈(Going Home)’이 가수 김윤아의 영상으로 소개됐다.

영상에서는 차마 살아 나오지 못한 순국선열의 손을 잡아주는 김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목소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크로스오버 사중창 포레스텔라의 ‘바람의 노래’가 이어졌다. 

앞서 뜻밖의 만남을 선사한 가수 양희은과 알리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3.1절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배우 정성화의 뮤지컬 ‘영웅’ 무대도 펼쳐졌다.

‘단지동맹’과 ‘그날이 오면’은 ‘영웅’에서 빠질 수 없는 명곡이다.